[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한나라당이 10.26 재보선 참패 이후 쇄신의 방향을 '정책 혁신'으로 잡았다.
친(親)서민정책 발표와 국정기조 전환 요구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쇄신파 정태근 의원은 11일 쇄신 방향과 관련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서민정책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친서민 정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관련 입법을 실현 시키는 절차를 차례차례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인적 쇄신보다 정책 쇄신이 우선이라는 박근혜 전 대표의 발언과 쇄신파-친박계의 연대 속에 정책혁신은 별다른 당내 잡음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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