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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인터넷 가정환경 만들기, 학부모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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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인터넷 가정환경 만들기, 학부모가 앞장선다.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1.04.19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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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국민 선포식, KBS 엄지인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가 주최하고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대표 최미숙), ‘가정을 건강하게하는 시민의 모임’(이사장 이기영),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회장 강은성),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대표 이숙환) 등 4개 학부모․여성․가족단체와,

“청소년 건전인터넷문화조성 국민운동본부(공동대표 차광선)”가 주관하는 “건전한 인터넷 가정환경 만들기 캠페인”이 4월 20일 오전 10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대국민 선포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포식은 시민·학부모단체, 정보·통신업체, 학계 등 80여개 기관의 관계자,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부모들로 구성된 청소년 인터넷 유해 감시단 위촉”, “건전한 인터넷 가정환경 만들기 캠페인 실천 서약” 등이 진행된다.

또한 KBS 엄지인 아나운서(KBS 스포츠뉴스, 우리말겨루기 등 진행)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건전한 인터넷 가정환경 만들기 캠페인이 널리 홍보되는데 동참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 “자녀의 인터넷 중독 진단”, “건전한 인터넷 사용 가정환경 만들기 실천수칙 배포 및 실천 서약”,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을 위한 부모 교육 및 가족캠프 운영”, “건전한 인터넷 사용 가정환경 개선 사례 공모전”, “청소년 인터넷 유해정보 감시단 운영 및 신고대회” 등을 추진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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