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의회는 1일에서 15일까지 15일간 제252회 임시회를 열어 2017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1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2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7년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4일 10시부터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김규학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칠곡생활권 도심 부적격시설 이전'을 촉구한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서 조성제 기획행정위원회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대구'를 위한 제언을 하고, 장상수 경제환경위원회 의원은 '망우공원을 호국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한다.
또 최옥자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대구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신원섭 경제환경위원회 의원은 '교사 성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최광교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물놀이장 확충 방안’에 대해, 이재화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인문학 진흥’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실시한다.
5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현장도 방문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