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동의 주의력 향상엔 ‘오메가 3’
상태바
ADHD 아동의 주의력 향상엔 ‘오메가 3’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9.01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9월, 여름 방학을 즐기던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학생들은 여름방학의 여운 때문에 학업에 집중하기 힘들어 한다. 특히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즉 ADHD 증상을 가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더 고민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캐나다 ADHD 연구센터(CADDAC)에 따르면 북미 어린이 20명 중 1명은 ADHD증상을 갖고 있을 만큼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일반적 정신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 두뇌 발달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가 ADHD를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연구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7~9세 어린이 493명을 대상으로 혈중 오메가3 농도와 아동의 학습 능력 및 수행능력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이 아동들의 학습능력에 도움을 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내 연구팀인 단국대 임명호 교수팀은 ADHD 진단을 받은 어린이 21명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하루 2회, 총 6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증상에 긍정적인 개선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유트레히트 대학 메디컬센터의 디엔케 J. 보스 박사(Dienke J Bos)는 8~14세의 소년 40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16주 동안 DHA와 EPA 함유 유지를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했다. 16주 후 참가 부모의 자녀 주의력 향상도 점수 평가와 MRI촬영을 통한 인지기능 조절력과 뇌내 활성도 등을 평가했다. 신경정신약물학’誌(Neuropsychopharmacology)에 발표된 이 연구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한 소년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주의력이나 인지기능이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오메가3는 체내 합성이 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이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양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오메가3 제품 가운데 자연 상태의 지방산 구조로 되어 있는 하프 물범유 오메가3 제품은 아동이나 임산부, 수유부가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 특히 하프물범유에는 EPA 및 DHA 뿐만 아니라 모유에 자연 형태로 존재하는 DPA라는 필수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하프 물범유 오메가3 제품 가운데 씨디앤에이 하프씰 오메가3는 캐나다산 하프 물범유 100% 제품으로 완제품을 직수입해 한국지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씨디앤에이 관계자는 “추석 특별 할인 행사로 9월 한 달 동안 세트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며 “캐나다 하프 물범유 100% 원료인 하프씰 오메가3로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