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9월의 첫날이자 금요일인 오늘(1일) 전국 대부분이 대체로 맑은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오전에 경상동해안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날(8월 31일)과 비슷하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5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제주 28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보통’, 오존 농도는 경기남부·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말에도 오늘처럼 맑고 쾌청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며 나들이 즐기기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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