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11일 대한축구협회는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사우디 아라비아전'에 수능생 2012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은 밀레니엄 빼빼로데이인 2011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인터넷(http://www.kfaticket.com)을 통해 수험표를 업로드하면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참가자 중 선착순 2012명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올림픽대표팀의 경기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급 대표팀의 마지막 경기인 것을 감안해 한 해 동안 한국 축구에 보여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11월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뜻도 있다”고 말했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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