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손병갑)가 31일 얼굴기형 베트남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 2천만원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29일, 골프대회를 개최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동산의료원은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통 칸린(12), 응웬 티이엔(43), 젼 탄록(26)의 수술 및 치료비로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세 명의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돼 차례로 수술을 받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앞서 5월에도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함께 베트남 얼굴기형 소아 2명을 초청 수술해 희망을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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