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까지 지역 중점사업·전국체전·축제·특산품 등 홍보
[KNS뉴스통신=허인행 기자] 충북 충주시가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 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48개 지방자치단체와 79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을 홍보했다.
충북에서는 충북도와 충주시, 청주시, 진천군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이달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충주세계무술축제,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 홍보와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당뇨바이오사업, 서충주신도시 등을 알렸다.
이와 함께 미소진쌀, 사과빵, 윤두리 도예공방의 숙성옹기 등 지역특산품도 전시 판매,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정홍보대전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의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한 장으로 행정안전부가 마련했다.
손창남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중점사업은 물론 축제, 관광,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를 한 자리에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행 기자 rankencar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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