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8월의 마지막 날이자 목요일인 오늘(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에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까지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7도, 광주 29도, 부산 29도, 제주 28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오존 농도는 전남·부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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