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를 탈퇴한 호야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7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호야’, ‘인피니트’ 등이 잇따라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피니트 호야, 반전 카리스마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산 출신 호야는 1991년 3월 28일에 태어났으며, 학창시절은 창원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 호야는 태권도 3단의 유망주였으나, 도 대회 출전당시 상대편 선수에게 당한 부상의 충격으로 태권도를 그만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후 호야는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 참가해 3차 예선까지 합격했으나 탈락했고, 같은 해 7월 울림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합격해 인피니트 멤버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소속사 관계자는 "호야의 인피니트 탈퇴로 인해 인피니트는 6인 체제로 재정비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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