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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33회 임시회 개회…추경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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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33회 임시회 개회…추경 예산안 심사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7.08.30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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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동구의회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달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구민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의원 5분 자유 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제안 설명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종곤 의원은 차량진입 억제와 보행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설치한 볼라드 관련 보행환경 개선 대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신동욱 의원은 지속발전가능구역 내 건립 중인 부영 공공기여 안심상가의 주차장 추가 확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어 의장을 제외한 총 13명의 구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엄경석 의원으로, 부위원장은 김해선 의원으로 선임했다.

또 30~31일까지 행정재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11개의 안건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고, 9월 1~4일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추경 규모는 총 141억 8033만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구의회 김달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에 심사하게 될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일자리, 복지, 교육, 환경 등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것으로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 순위를 고려해 면밀히 살펴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날인 9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본회의에 회부한 11건의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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