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4:59 (일)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통일비전 세미나’ 9월 개최한다
상태바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통일비전 세미나’ 9월 개최한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8.30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기진흥회‧전기연구원 등 공동 주최 9월 27일 코엑스서 열어
‘제7차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도 병행 진행
세미나 포스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북한의 전기산업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고 남북 협력방안과 통일비전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9월 열린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기연구원, 서울대 산학협력단, 숭실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주최하고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회장 문승일 서울대 교수)가 주관하는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통일비전 세미나’를 오는 9월 2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 통일부 김형석 차관의 ‘북한 정세 및 남북관계 전망’ 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00년대 북한의 전기산업 실태 ▲북한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현황 ▲북한의 전력수급과 배전계통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제7차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도 병행 개최된다.

진흥회 관계자는 “최근의 북한 정세와 남북관계를 조망해 보고 북한의 전력계통 및 전기산업 실태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현황 등 북한 전기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제시되기 때문에 향후 전기산업계 통일준비의 공감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