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전통시장서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예산읍 전통시장에서 ‘제2회 예산 아로니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로니아 연구회(회장 정연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 전야제 날 ▲음악 동호회원들의 아코디언, 트럼펫 연주 ▲회원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아로니아 음료 시음 등이 진행되고 축제날인 2일에는 ▲읍·면별 아로니아 상품 전시 및 시식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직거래 장터 ▲품바공연 등 민속놀이 마당을 연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 행사가 병행 추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국밥거리 내에 있는 국밥집에서 아로니아 국밥을 10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축제는 전야제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축제날인 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26개의 품목농업인연구회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함으로써 예산군 농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산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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