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LG V30 국민 체험단’이 모집에 일주일 만에 27만 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관심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LG V30 국민 체험단’의 신청자가 7일 만에 27만 명을 돌파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의 모집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0명으로 하루 평균 4만 명이 지원, 2초에 1명씩 신청한 셈이다. 이는 G6 대비 2배 정도 늘어난 수치다.
LG전자는 사전 체험단 선정 결과를 오는 9월 1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전 체험단 전원에게는 LG V30 각 1대가 배송된다. 1개월의 체험 기간 동안 제품 개봉기, 기능별 체험 후기 등 SNS 상에서 여러 가지 미션 수행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사용하던 LG V30이 무상 제공된다.
한편 LG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 개막 하루 전인 오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LG V30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V30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