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페이’는 없다!...위드지로스, 지입차수입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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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페이’는 없다!...위드지로스, 지입차수입 정보 공개
  • 지성배 기자
  • 승인 2017.08.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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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열정 페이’. 무급 또는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신조어다.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무급 혹은 저임금 인턴으로 고용하는 관행으로, 2014년 유명 의류 업체와 소셜커머스 업체 등 몇몇 기업의 부당한 청년 고용 실태가 보도되면서 부각됐다.

최근에는 채용 연계형 인턴제도 확산으로 감액규정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법적 근로자가 아닌 인턴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 노동관계법이 적용되지 않아 합법적 임금 감액이 가능한데, 인턴기간 종료 후 수습기간을 이유로 다시 임금이 감액되면 결과적으로는 이중 감액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한 만큼 벌 수 있는 곳’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곳이 있어 화제다. 안정적 지입차 일자리와 월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어 젊은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일자리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위드로지스는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현실 상담으로, 거짓 없이 모든 지입차수입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언제든지 화물차 지입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지입차수입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계약 전, 소속돼 있는 차주들의 실제 월별 매출표를 빠짐없이 공개해 운행 건별, 개인사 일 수별, 월 매출의 차이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시작할 수 있다.

또 위드로지스에서는 지입차수입 뿐만 아니라 무료 선탑 기회 제공까지 하고 있어 지입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지입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다. 거주지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입 차량에 동승해 전반적 지입에 대한 업무를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처음 일을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위드로지스에서 최근 일을 시작한 최모씨(28)는 “지입차 일 시작 전에 자세히 상담도 해주고 전반적 업무도 미리 알 수 있어 일하기 수월했다”며 “지입차수입에 대해 매출표까지 보여줘 믿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일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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