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이 25일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차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현실이 다가 왔다”며 “우선적으로 (전기차)확대를 위해서는 수소충전소 확대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며 충전소 확대와 보급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김 의원은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밭에 현대자동차와 서울시가 공동 조성한 ‘수소전기하우스’를 방문해 수소전기자동차의 성능과 기술개발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컨셉으로 AR(증강현실) 기기를 활용하여 차세대 수소전기차 관람,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전기공급 체험, 무공해 수소사회 체험, 수소전기차 작동원리 체험, 어린이 과학교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에너지와 수소전기차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가 10만대 보급될 경우 원자력 발전소 1기분의 에너지 확보가 가능하다.
김광수 의원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차가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현실이다. 우선적으로 확대를 위해서는 수소충전소 확대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한다”강조하면서 “수소충전소의 인프라 확대를 위해 관심을 갖고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충전소 확대와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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