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의 고객 지향적 친절서비스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원광보건대 이혜경 교수를 초빙해 '오감을 활용한 민원서비스'라는 주제로, 민원행정서비스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혜경 교수는 오감 즉 호감, 공감, 친밀감, 신뢰감, 기대감을 활용하여 민원인에게 호감을 주면서 공감을 가질 수 있는 대화방법과 상대방에게 친밀감을 줄 수 있는 칭찬 방법, 신뢰감을 키우는 민원 처리 등 다양한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민원인을 직접 보지 않고 처리하는 전화민원의 긍정화법은 물론 메시지를 활용한 상황별 전화 응대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친밀해 질 수 있는 친밀감 화법, 민원인에게 만족감과 기대감을 줄 수 있는 통화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객의 민원행정서비스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공무원의 역량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직자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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