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타이틀 스폰서로 온라인 게임 리그, 내년 1월 본선 개최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포털인 ‘피망’이 운영하는 온라인 야구 게임인 ‘슬러거’<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이 오는 15일부터 오픈된다.
10일 오후 2시부터 슬러거 홈페이지 를 통해 개인 리그 1차 예선에 참가 신청을 한 참가자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 참여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토너먼트 방식의 온라인 본선을 거치게 된다.
본선을 통과한 최종 8명은 1월 중순부터 약 6주 동안 e-sports 전문 방송 채널인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결선에서 맞붙는다.
단체전은 총 4개 팀을 선발해 온게임넷을 통해 결선이 중계된다. 진에어는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e-sports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진에어측은 “10~20대가 주가 되는 e-sports의 타겟과 젊고 캐주얼한 브랜드 이미지의 진에어가 주 타겟층이 맞아떨어지면서 시너지효과가 상당하다”며 “최근 프로야구의 한국시리즈까지 이어진 야구의 열기를 이번 대회에서도 그대로 느끼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배 2011 슬러거 통합 챔피언십>의 총 상금은 1,300만 원.
개인전 우승 상금 500만 원 및 단체전 우승 상금 200만 원 등 각 리그의 4위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