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코인노래방 창업 브랜드 세븐스타가 ‘코인노래방 1번가’를 실시하며 예비창업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인노래방 1번가’는 온·오프라인 정책 수렴 플랫폼 ‘광화문 1번가’에 착안한 개설된 창업혜택 제안 창구다. 광화문 1번가는 신설 후, 16만4912건(정책제안 15만4878건)의 국민 제안을 받아 우수 제안 99건을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지난 12일 운영이 마감된 바 있다.
새 정부의 소통행정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 광화문 1번가를 이제 세븐스타 코인노래연습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세븐스타 코인노래연습장은 평소 가맹점과의 꾸준한 상생을 도모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데, ‘본사와 가맹점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라는 것이 이들의 경영 철학이다.
새롭게 선보인 ‘코인노래방 1번가’는 예비 창업주가 원하는 창업 혜택을 본사에 직접 제안하면 본사가 이를 수렴해 고객 맞춤 창업 혜택을 선보이는 서비스다. 현재 세븐스타 코인노래방은 동전노래방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주들을 위해 △무이자대출 최대 2000만원 지원 △연예인 박기량 팬사인회 지원 △특화된 이벤트룸 업그레이드 지원 △최고급 환기 시스템 흡연실 무상 시공 지원 △인테리어 하자보수 1년 보증 등의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업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척도로 ‘실시간 매출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전 9시부터 꾸준하게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매출 영상이 이목을 끈 바 있다.
세븐스타 코인노래방이 창업하기 좋은 브랜드로 입소문을 탄 비결은 이 뿐만이 아니다. 동전노래방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기본 교육부터 스타 마케팅을 통한 오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자체 인테리어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인노래방 창업 초기 비용 및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세븐스타코인노래방 관계자는 “고객 가치창출 및 소통 노력을 위해 ‘코인노래방 1번가’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다양한 코인노래방창업 지원정책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하는 상생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한편 신뢰도 높은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