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프리미엄 성인용품점 레드컨테이너 이태원점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이태원에 문을 연 레드컨테이너는 국내 최대 성인용품 도매 업체 코스모스에서 오픈한 프리미엄 성인용품점이다. 1, 2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은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장 오픈 초기 우려와 다르게 주말이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로 인해 매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 때로는 많은 손님들로 인해 손님들이 매장을 들어섰다 돌아가는 해프닝도 발생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에 레드컨테이너는 1호점을 지하까지 확장하는 공사를 현재 진행중이다.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레드컨테이너의 기본 운영 이념이기 때문에 매장을 지하까지 확장 해 상품 섹션을 나눌 예정이다. 남성 고객과 여성고객 그리고 커플 고객이 좀 더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 재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주면 이태원역 1번출구 바로 옆에 레드컨테이너 이태원 2호점이 오픈한다. 2호점은 1호점 보다 큰 규모로 국내에 판매되는 거의 모든 성인용품을 만나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상품 진열이 특징이다. 현재는 다음주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레드컨테이너 관계자는 매장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성대한 개업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는 현재 이태원 1/2호점, 홍대연남점, 마포 상수365점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10여 개의 매장이 운영 될 예정이다.
장신영 기자 newsmarket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