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준상 기자] 경남 거제시 고현주공아파트가 진행하는 시공자 입찰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24일 고현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용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 결과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동인건설 ▲한라 ▲대방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동원개발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에이스건설 등이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치른 조합은 기존 일정대로 내달(9월) 14일 오후 3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시 고현로 13길 30-8(고현동)에 위치한 고현주공아파트는 740가구로 구성돼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향후 4만1188㎡에 건폐율 21%, 용적률 262%를 적용한 아파트 24개동 928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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