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10일 청와대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고충처리 담당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박재영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을 임명하고 사무처장을 겸직토록 했다.

박 부위원장의 인선 이유에 대해 청와대는 “업무능력과 풍부한 행정 경험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패방지담당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최현복 대구흥사단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최 부위원장의 인선 이유에 대해 청와대는 “반부패 시민활동을 통한 전문성과 지방 인재 등용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을 승진 발령했다.

송 청장의 인선 이유에 대해 청와대는 “전문성과 업무의 연속성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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