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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임직원 가족자원봉사 '볼런투어 가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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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임직원 가족자원봉사 '볼런투어 가자' 열어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7.08.23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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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임직원 가족들 대상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에스원은 임직원 가족과 장애인이 매칭되어 가구만들기 체험을 하는 가족자원봉사활동 '볼런투어 가자'를 진행했다.<사진=에스원>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에스원(사장 육현표)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이 1:1 매칭돼 다양한 체험을 하는 '볼런투어 가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 가자'는 에스원이 2013년부터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봉사를 의미하는 'Volunteer'와 여행을 뜻하는 'Tour' 그리고 '가족자원봉사'의 줄임말이다.

지난 19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 가족 36명과 은평 기쁨의 집 소속 장애아동 1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목공방에 모여 목재를 이용해 사각틀을 제작하고 사포질, 오일 칠하기 등 가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볼런투어 가자'에 참여한 한 임직원 가족은 "장애아동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고 아이들이 함께 나누는 삶을 경험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참여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볼런투어 가자' 외에도 범죄피해자·피해자 가족의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고자 매년 '다링 안심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안전캠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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