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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래밥상 “프랜차이즈로 소상공인창업자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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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래밥상 “프랜차이즈로 소상공인창업자에게 희망을”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8.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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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7대 도시에 속하는 '산업의 수도' 울산. 이곳은 동해안의 수심 깊은 항구를 끼고 있으며 넓은 땅이 있고 도심지는 신-구시가지와 배후 도시로 구분되며, 울산 주변 동해안과 내륙지에는 천 혜의 자연경관이 있어 자연 속에 둘러싸인 관광도시로도 유명하다. 울산에선 옛맛의 뿌리를 찾을 수 있고 맛집들이 즐비하다.

또한 동해 바다를 접하는 울산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생선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울산맛집, 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 산지 생산자가 take out, shop in shop, reseurant 등의 여러 형태로 직접 운영하는 '올래밥상'은 제주산의 원재 료 비율이 95%라 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한편으론 생선이 바다의 해산물인 만큼 기상에 따라 다소 판매 상품의 수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지 만 언제나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생선구이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 올래밥상 울산 달동점 대표는 "제가 생선을 좋아한다는 가장 큰 이유로 사업을 시작했고, 둘째로 수산물의 본고장 은 제주, 이 두 가지 이유의 접점에 있는 프렌차이즈가 올래밥상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올래밥상 울산 달동점은 6인 식사테이블로 운영중이며 점심식사는 단 6인의 고객을 위한 점심 식 당을 운영한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데 구이류를 주문하면 그날 그날 어떠한 것이든 덤으로 제공 한다. 최근에는 소라한치물회를 서비스로 나가고 있다.

현재 배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30분 전 전화 주문을 해야 한다. 달동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 품은 고등어, 삼치, 가자미 구이가 가장 주문이 많다. 특히 가자미는 굽는 시간이 오래 걸려 적어도 20~30분 사전 예약해야 한다.

끝으로 울산 달동점 대표는 "무엇보다도 장사가 잘돼야 하겠지만, 제주생선구이 올래밥상이 울산 지역에서 소자본 창업, 그리고 성공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 또한, 퍼주는 게 남는 거라고 생각한다. 당장 돈은 못벌지만 '고객'이라는 자산은 축척 되는 것이라 여긴다. 덤으로 드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어쨌든 우리 가게 오시면 웃고 가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혔다.

제주올래밥상이 프랜차이즈로 많은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청업으로 자리잡길 바란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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