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한 스위스의 ‘뉴 세븐 원더스(New Seven Wonders)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7년 9월부터 전 세계에서 440곳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들을 추천 받아 1차, 2차 인터넷 투표와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곳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 했으며 오는 11월 11일까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투표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선정한다.
여기에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포함되며 최종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투표 진행 현황 등은 비밀에 붙여져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제주도는 10권 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며 막판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특히 최종 후보지에 선정된 28곳 모두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투표에 임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투표참여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1일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전화(001-1588-7715)와 문자, 인터넷(www.new7wonders.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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