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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잭슨 홀 미팅 앞두고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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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잭슨 홀 미팅 앞두고 잠잠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8.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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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뉴욕=AFP) 21일(현지시간) 전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이는 잭슨 홀(Jackson Hole) 회담에 앞서 보합세를 보였다. 

오는 25일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의장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잭슨 홀 미팅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옐런 의장과 드라기 총재는 이번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양적 완화 종료 시점에 대한 정보를 언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분석가들은 갑작스러운 통화정책 변화가 증시에 위험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다우 존스 산업 지수는 0.1% 상승해 21,703.7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주가 지수는 0.1% 하락해 6,213.13을 각각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 상승해 2,428.7로 마감했다.

개기일식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이례적으로 증시 거래량이 조금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샘프라에너지(Sempra Energy)는 온코 (Oncor) 와 94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인수계약을 체결한 후 1.6% 상승한 주가를 기록했다.

온코는 미국 최대 송전회사로 워렌 버핏(Warran Buffett)의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와의 경쟁 끝에 샘프라에너지가 현금 94억5천만 달러에 매입했다. 그중 90억 달러는 채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벌라이프(Herbalife)는 6억 달러에 이르는 자사주를 다시 매입한다고 발표한 후, 9.8% 대폭 상승했다.

허벌라이프는 다이어트와 건강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유한회사로 만들려는 노력을 해왔지만 자체 종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이키는 2.4% 떨어진 채로 마감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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