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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석주 원장 "발톱무좀치료 레이저 치료시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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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석주 원장 "발톱무좀치료 레이저 치료시 주의해야"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8.22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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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 조에스더 기자] 무더운 날씨로 고민하는 요즘 통풍이 잘되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 이를 손쉽게 신고 다니기가 꺼려지기 마련이다. 무좀치료 중에서도 손 발톱 무좀의 치료를 위해 센텀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손톱과 발톱에 발생한 무좀은 전문의의 치료 없이는 해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발톱무좀에도 레이저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부산 센텀 뷰티스피부과 최석주원장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다. [편집자주] 

Q. 손발톱무좀의 원인과 그 증상은?

A. 손발톱 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균이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이다. 발톱의 색상이 노랗거나 하얗게 변색되는 현상, 두께가 두꺼워지는 경우, 뒤틀리는 형태 등을 보고 손 발톱무좀으로 확인하게 된다. 심한경우는 손발톱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외관상으로 보기에 좋지 않아 미용상의 목적으로도 치료를 하게 되는 부위이다.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기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Q. 손발톱무좀 치료법 중 레이저 치료의 장점은?

A. 무좀은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통한 치료가 일반적이다. 손발톱이란 부위의 특징으로 인해 일반적인 치료제의 흡수가 어렵기 때문에 먹는 약으로 주로 치료하게 된다, 임신 혹은 간질환 등의 이유로 인해 먹는 약 복용을 꺼리거나 어려운 경우, 핀포인트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제안하고 있다. 초기 손발톱무좀 치료에 효과적이고, 반복 시행하더라도 주변조직의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원인균만 파괴하여 정상적인 손발톱으로 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

Q. 핀포인트레이저의 원리 그리고 장점은?

발톱무좀은 원인제거가 중요하다. 원인은 바로 무좀곰팡이균이라 볼 수 있는데, 이 균은 고열에 약한 특징이 있어 이를 이용해 치료한다. 핀포인트레이저는 60~70도의 고열을 발톱에 전달하여 무좀균을 사멸시티는 방법으로 치료를 한다. 혹여 고온의 에너지로 인해 화상을 입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마이크로펄스라 말하는 작은 레이저빔이 각각의 레이저마다 0.05초의 텀을 두고 적용하기 때문에 피부조직의 재생에 충분한 시간을 부여한다. 따라서 주변조직의 손상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

Q. 발톱무좀치료를 위한 선택 시 유의사항은?

발톱에 생긴 무좀은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피부과전문의를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른 치료법이 적용되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발톱무좀은 장비 자체만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기에 시술경험이 풍부한 피부과전문의가 있는 부산 센텀피부과의 선택이 필수적이다. 발톱무좀은 전염성이 있기에 가족이나 타인에게 번지는 것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의심될 때 병원을 방문하여 피부과전문의의 진달을 받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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