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9일 서울시는 대통령의 재가로 신임 행정 1부시장에 김상범(54) 내정자를, 행정 2부시장에 문승국(59) 내정자를 공식 임명했다.
이에 제35대 서울시정을 이끌어 갈 부시장들이 임명돼 박원순 시장의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김 부시장은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 문화과장.산업국장.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문 부시장은 도시계획과장.물관리국장 등을 거쳤고 2009년부터 희망제작소 고문을 맡았으며 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정책 분야를 총괄 책임졌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