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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오늘 취임 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과기정통부·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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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오늘 취임 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과기정통부·방통위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7.08.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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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 방송 공정성 회복 방안 등 보고 전망
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2일) 취임 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과 방송 공정성 회복 방안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보고 형식이 아닌 문 대통령과 각 부처 주요 공직자들 간 ‘핵심정책토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처별 보고 시간은 10분 내외로 최소화하고, 쟁점 토론시간은 40분으로 배정해 토론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총 22개 부처를 업무 관련성 기준으로 9개 그룹으로 나눠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업무보고를 받는다.

23일에는 외교부와 통일부가 업무보고를 하며, 25일에는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이어 28일에는 국방부·보훈처·행정안전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 29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30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31일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순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한편, 아직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업무보고는 부처 출범식을 겸해 다음 달에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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