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지성배 기자] 빔프로젝터 전문업체 ‘프로젝터매니아’가 스마트빔 화이트 모델 ‘IC100T 미니빔(이하 스마트빔 화이트)’을 단독 출시했다.
최근 프로젝터매니아를 통해 단독 공개된 스마트빔 화이트는 ‘SK스마트빔’을 제조하는 ‘이노아이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된 2018년형 신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로하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스마트빔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스크린 오프셋’ 기능을 지니고 있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크린 오프셋은 화면 투사 시 렌즈가 바닥면에 가깝게 있어도 화면 아래 영역의 잘림 없이 일직선으로 투사되는 고급기능으로, 기존 스마트빔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또 스마트빔 화이트는 배터리 용량을 한 눈에 체크할 수 있도록 제품 측면에 ‘LED 램프’를 탑재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는 캠핑이나 여행 등의 야외활동 시, 갑자기 빔이 꺼지는 상황 때문에 불편함을 겪었던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능이다.
이 외에도 기존 스마트빔보다 무려 60루멘이나 높아진 밝기100루멘, 오슬람 정품 LED와 TI사 정품 DMD 칩, 스마트기기 자동 감지, 유무선 연결, 높은 휴대성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구매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프로젝터매니아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빔 제품보다 기능이 뛰어나고 설정도 훨씬 간편해진 제품”이라며 “현재 프로젝터매니아에서 단독 출시해 판매 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성배 기자 sushi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