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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석 신안농협장, 농업경제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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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석 신안농협장, 농업경제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 공로 인정받아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7.08.20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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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창사 49주년 맞아 감사패와 특별상 수상
▶강점석 신안농협장(좌측)이 목포MBC창사 49주년 행사에서 '지역사랑 캠페인'과 '가요 베스트'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농업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특별상을 수상했다.<사진=신안농협>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신안농협 강점석 조합장이 ‘지역사랑 캠페인’과 ‘가요베스트’프로그램 유치 부분에서 농업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목포MBC 창사 49주년을 맞아 감사패와 ‘특별상’을 수상했다.

강점석 신안농협장은 지난 17일 목포MBC창사 49주년 행사에서 ‘지역사랑 캠페인’을 통해 신안지역의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로와 ‘가요베스트’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목포 MBC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안농협은 지난 2015년 강점석 조합장 취임 후, 2년 연속해서 62억원의 수익금을 달성하는 등 농산물에 대해 매년 30억원이 넘는 추가정산을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에 나가고 있다.

올해는 마늘을 1,994t을 양파는 40만망(망당 20kg)을 수매하여 전국적인 수매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수매 후 1차 추가정산으로 마늘은 8억원,양파는 16억원을 지급하는 등 벌써 24억원을 출하 농가에 지급해 신안군 중부권의 거점 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이 신안농협이 조합 농업인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 발전을 하는 가운데 지난 4월 27일 ‘제3회 신안농협 농업인 한마음 큰잔치’를 비롯 5월 22일에는 ‘제2회 신안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8월 4일에는 신안농협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제1회 신안농협 해변 불꽃축제‘등 다양한 다양한 지역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조합원들의 단합과 조합 농업인들이 생산한 각종 농산물에 대해 대외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안농협이 지난 4일 자은면 둔장 해변 체험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회 신안농협 해변 불꽃축제'를 개최하고 불꽃놀이로 여름 밤하늘을 수놓았다.<사진=신안농협>

이에 대해 강 조합장은 지난 17일 목포 MBC로부터 신안지역의 농업경제 활성화 및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와 함께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강 조합장은 지난 5월 25일에는 농수축산신문 창간 36주년을 맞아 농어민의 권익보호 및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처럼 강 조합장은 농협과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꾸준한 정책으로 일관성 있는 농업경영 실천을 통해 전남지역 농협조합장으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두 번이나 전달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점석 조합장은“신안농협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농업소득과 농외소득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 종합농협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신안농협 임직원 모두는 ‘현장에 답이있다’는 ‘우문현답’을 머릿속 깊이 새겨 조합원 모두를 주인으로 섬기며, 소통하는 농업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며, 약속을 다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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