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위해 서울북부고속도로 방문
상태바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위해 서울북부고속도로 방문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7.08.20 2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은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의 구리시 대표로서 서울북부고속도로(주)를 방문해,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문 전달 및 조속한 인하를 위한 항의 방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시협약 당시 수준으로의 통행료 인하와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된 민원사항 해결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결의문은 지난 18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76차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후 각 시.군이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6개 시의회 의장들은 서울북부고속도로(주) 사장에게 직접  결의문을 전달을 통해 경기 북부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결의문 전달 후 이어진 서울북부고속도로(주)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민경자 의장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의 기대감도 잠시, 상식을 벗어난 통행료 등으로 인해 구리시민은 지금 커다란 실망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며 "조속한 통행료 인하는 물론이고, 갈매 공공주택지구 방음벽으로 조속한 시설개선, 고속도로 시점인 남구리IC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접속차로의 신설, 보행로 확보를 위한 토평 삼거리 입체화 방안 등 조속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사진제공=구리시의회>

또 민 의장은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번 서울북부고속도로(주) 결의문 전달을 시작으로 향후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을 일일이 방문통행료 인하 등 구리시민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규 기자 veve8529@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