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도가 청년들과 소통과 화합에 나선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청년 Week지역 축제를 연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청년간 교류 및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초첨을 맞춘다.
또 청년이 축제 하나 하나를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성장시킨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형식을 탈피하고, 화려한 행사나 이벤트를 벗어나 지역 청년들의 자연스런 만남, 마음을 여는 소통을 즐기는 데 의미를 뒀다.
김지훈 청년Week추진단장은 “청년week축제는 사전홍보단과 함께 1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프로그램 준비 초기부터 홍보, 운영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며 ”14개 시군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북청년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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