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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새로운 신성, "투박한 원석...어떻게 가요계 新星으로 재탄생했나?" 슈퍼스타K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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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새로운 신성, "투박한 원석...어떻게 가요계 新星으로 재탄생했나?" 슈퍼스타K 들여다보니...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8.19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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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가수 케빈오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케빈오에게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지면서, 케빈오가 걸어왔던 길이 회자 된 것.

케빈오는 1980년 8월 29일 출생으로 슈퍼스타K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가요계의 신성이다.

174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진정한 '슈퍼스타'가 된 것. 그 길은 평탄치 않은 가시밭길이었다.

오랜 시간 미국에서 지냈기 때문에 어색한 발음, 그리고 가사 전달력이 부족했던 것. 

게다가 '여성최초우승자'가 탄생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큰 탓에 케빈오의 우승은 '반전'이란 평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케빈오는 결승전 자율곡 미션에서 자작곡 'Blue Dream'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당시 심사위원 백지영은 "이미 만들어진 아티스트다"고  평했으며, 김범수 또한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인상 깊고 스펙트럼이 넓은 뮤지션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우승곡 미션에서 케빈오는 음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며 진심을 담아냈고, 결국 원석에서 가요계 신성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스스로 만들어냈다.

한편 케빈오는 다양한 행보를 통해 활동의 저변을 넓히면서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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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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