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계란은 적합하다는 판정을 지난 17일 받았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적합판정계란 출하방침에 따라 군도 18일부터 출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계란 생산량은 10만개, 한 달 300만개를 생산해온 8개 산란계 농가의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5일 관내 산란계농가 계란을 수거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모든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 유통을 전면 금지했다.
지난 17일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는 함양지역의 양계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은 전량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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