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신대 Earth & GO 로타랙트클럽' 창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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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신대 Earth & GO 로타랙트클럽' 창립식 개최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8.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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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로타랙트 창립식
<사진제공=한신대학교>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한신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백준기)는 18일 오후 2시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 천기택) 오산로타리클럽(회장 박종형)과 함께 '한신대 Earth & Go 로타랙트' 창립식을 열고 활동을 본격화 했다. 

한신대 로타랙트는 오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창설되는 로타랙트다.

‘로타랙트’란 국제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주로 20대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국제단체다. 앞으로 한신대 E&G 로타랙트는 창립식 이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홍보 및 재능 기부활동을 기획·진행하고, 인터로타(Interota) 세계대회 및 세계 로타랙트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한다.

특히 로타랙트 내 봉사팀 ‘기쁨해’를 중심으로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공예활동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진행, 전국 고려인 대회 단체 봉사활동을 등을 진행하고, 동계방학 중에는 필리핀 여성-청소년 인권센터 ‘두레방’ 봉사와 대만 자매지구와의 교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신대 E&G 로타랙트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관리 지원한다.

이날 한신대 E&G 로타랙트 창립식은 로타랙트 목적 및 목표 낭독, 로타랙트 송 제창, 경과보고, 입회선서, 배지수여, 로타랙트기·의사봉 전달, 로타랙트 회원소개, 위촉장 전달, 기념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한신대와 오산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지역 사회봉사와 공헌에 관한 포괄적 교류 협약을 맺고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위한 ‘사회봉사 분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 환원 사업 분야’ ▲한신대학교 E&G 로타랙트 관리 및 후원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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