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10월 24일 20회 운영…8월 28일~31일 선착순 신청 접수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을 통해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학 학습 및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올해는 9월 11일 부터 10월 24일까지 2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각 10회씩 진행되며, 미니텃밭 만들기, 채소수확체험, 손수건 풀물들이기, 향기체험, 원예치유정원 및 수생식물학습원 관찰 등 풍성한 체험거리로 구성 됐다.
교육생모집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단위로 1회당 교육인원은 최소 20명이상, 30명 내외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월 28일에서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도시생활로 자연과 멀어진 아이들에게 벼, 채소, 꽃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농부체험은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감성지수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식물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어린이농부체험교실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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