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광우 기자] 전자담배 브랜드 베라쥬스가 아이폰 제조 업체 폭스콘에서 생산한 기기 베라카드를 내놓았다고 18일 밝혔다.
포터블한 디자인을 더한 베라카드는 기존에 액상 제품만 출시했던 브랜드 베라쥬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전자담배 기기다. 카드형태를 취하고 있는 해당 제품은 86㎜ x 45㎜의 슬림한 디자인과 136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며, 내구성을 유지할 만큼 안전한지에 대한 여부를 검증한 국가통합인증마크 KC인증을 획득했다.
베라카드는 별도 작동 스위치로 조작없이 On/Off 스위치 하나로 제품이 작동되며 On 스위치에 카트리지만 연결됐다면 카트리지 그대로 간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트리지 액상 충전은 카트리지 하단 부분에 액상 주입구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액상 주입 후 배터리와 결합해주면 된다.
배터리 충전 역시 외부 USB 포트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원 어댑터에 연결해 전기 콘센트를 이용하여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베라카드 기기의 완전충전이 가능하다. 또 충전하면서 전자담배를 사용할 수 있는 패스스루(Passthrough) 충전 방식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당 기기는 단락방지, 과전류 방지 및 자동 차단, 저전압 시 자동 차단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베라쥬스 관계자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올인원(all-in-one) 장치인 베라카드는 휴대성과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제품 설계됐으며 소비자들은 블랙·실버·다크 브라운·골드·핑크 5가지 프리미엄 컬러로 구성된 해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언했다.
한편 베라쥬스는 고객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서 액상 제품을 증정하는 신제품 베라카드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우 기자 startof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