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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톈진 에코시티 친환경 가로수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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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톈진 에코시티 친환경 가로수길 조성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4.1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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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m 길이의 도로변에 플라타너스 나무 1,000그루 심어

아시아나항공은 UN환경계획 (UNEP) 한국위원회(이하 유넵한국위원회)와 함께 중국 정부가 개발중인 톈진 에코시티에 친환경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16일(토) 중국 톈진시 시민들 100여명과 함께 에코시티 중심 대로변 1.8km를 따라 플라타너스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톈진 에코시티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34㎢ 규모의 친환경 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2020년 완공되면 35만명의 주거민을 수용할 수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도시가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추 탄(Zhu Tan) 톈진시 정치협회 부주석, 수 후아신(Xu Huasin) 톈진시 자연보호구 평가위원회 부주임, 이승진 유넵 한국위원회 이사 등 톈진시 주요 관계자들과 유넵한국위원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아시아나항공 가로수길 조성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취항지에 사회공헌을 한다는 취지로 에코시티 식목 행사를 유넵한국위원회와 함께 하게 되었으며, 또한 UNEP에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10억그루 나무 심기운동'에 동참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기념판 사진: 지난 16일 친환경 가로수길을 기념하는 기념비옆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원용 홍보부문 상무(왼쪽 다섯번째)가 톈진시 관계자들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은 왼쪽 세번째부터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본부 본부장, 한현미 환경∙고객담당 상무, 조원용 홍보부문 상무, 이승진 유넵한국위원회 이사, 주 탄(Zhu Tan) 톈진시 정치협회 부주석, 수 후아신(Xu Huaxin) 톈진시 자연보호구 평가위원회 부주임.

 

 

 <사진설명>
지난 16일 아시아나항공 조원용 홍보부문 상무(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한현미 환경∙고객담당 상무(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문명영 중국지역본부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이 식목 행사를 마치고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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