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산 계란이 살충제 검사에서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18일 “125 대상농가에 대하여 검사를 완료, 모두 적합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무항생제 인증된 59농가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단, 3농가는 비펜트린이 기준 이내로 검출됐다.
따라서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125농가에 대해 시중에 유통이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이 확증되었지만, 살충제 계란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산란계 사육농가에 대한 살충제 사용여부와 동물의약품 안전사용여부 점검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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