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동탄 미소자인교정치과 이상현 원장 “투명교정 등 시크릿교정으로 미적 부담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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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탄 미소자인교정치과 이상현 원장 “투명교정 등 시크릿교정으로 미적 부담 없애”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8.18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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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치아교정이 대중화되면서 성장기 자녀들의 치아교정은 물론 성인들도 교정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치과병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치아교정술과 관련 장비들이 발달하고 전문의 실력의 상향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치아교정 기간 중 교정기에 대한 외적 부담으로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동탄 반송동에 위치하고 있는 교정전문치과 미소자인 교정치과 이상현 원장을 만나 이런 경우 어떤 방법의 치아교정이 가능한지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교정기로 인한 부담을 고려한 치아교정 방법이 있는지

치아교정 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교정기간 동안 치아에 노출되는 교정기로써 심미성 면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교정 티가 나지 않는 투명교정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투명교정은 치아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대신 얇고 투명한 틀을 장착하는 교정방법으로, 눈에 거의 보이지 않고 착탈이 가능해 양치질과 식사가 용이하고 미백치료까지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입 속의 이물감도 적고 금속교정장치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도 있다.

▲어떤 경우에 투명교정이 가능한지

치아가 약간 삐뚤거나 조금의 공간이 남아있는 경우면 발치를 하지 않고 투명교정이 가능한데, 투명교정의 가능성은 교정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판단된다. 스튜어디스나 아나운서 등 외적 부분이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직종에 있거나 금속 알레르기로 인해 일반 금속교정장치가 불가능한 경우, 기존 교정치료 후 재교정이 필요한 경우, 결혼식이나 면접 등 중요한 이슈를 앞두고 있는 경우 보통 진행하곤 한다.

▲투명교정 외에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유사한 방법 중 인비절라인(Invisalign)도 있다. 미국 기업 얼라인테크놀로지에서 생산 판매하는 투명 교정장치를 말하는 인비절라인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위생적이며 효과적으로 치열을 교정해 주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약 2~6주에 한 번씩 교정장치를 바꿔 끼우기만 하면 되며 교체에 따라 단계별로 치아가 조금씩 가지런하게 움직이게 된다. 투명교정과 같이 식사, 양치도 자유롭다. 거의 모든 부정교합의 교정치료가 가능하기도 하는 등 일반 투명교정장치보다 여러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100% 개인 맞춤형 설측교정장치인 인코그니토(Incognito)도 많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같은 치아교정방법을 원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한다면

교정은 비용과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담이긴 하지만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이거나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의 경우라면 교정기로 인한 미적 부분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위한 솔루션이 여러 가지 나와 있고 총체적으로 ‘시크릿교정’이라 칭하고 있다. 교정기간 중 상실할 수 있는 외모적 자신감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방법을 고려하되, 자신에게 현재 가능한지 반드시 전문의와 먼저 상담을 권한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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