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태 기자] 미국 프로축구(MLS) LA 갤럭시에서 활약중인 주장 데이비드 베컴(36)이 일명 'UFO크로스'라 불리는 도움을 선보이며 화제에 올랐다.
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카슨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1-1 무승부의 상황, 상대편 페널티 지역 오른편에서 자신의 오른발 크로스를 올려 팀 동료인 마이크 맥기에게 연결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1도움을 올렸다. 이날 베컴의 갤럭시는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를 본 관중들은 베컴의 특기인 오른발 크로스에 대해 "환상적"이라고 평가했고 이후 관련 동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베컴, 죽지않았어","아름다운 외모에 크로스까지 아름답잖아!!"."역시 최고의 선수"라며 찬사를 보냈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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