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 협의"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8일 외교통상부는 ‘제5차 한-파라과이 경제공동위원회’가 장근호 외교통상부 중남미국장과 훌리오 세싸르 아리올라 파라과이 외교부 다자정무국장을 수석대표로 오는 10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5차 한-파라과이 경제공동위원회’에서 양국 대표는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증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주요협정 체결 추진, 개발․산림‧농업 및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동위에서 한・파라과이 양측은 내년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한-메프코수르,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UN 등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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