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서울시의회 김창수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마포2)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아현동가구단지 주민들의 민원을 접하자 25일 첫차부터 아현동 가구단지 버스정류소에 472번(신촌역~개포동) 시내버스를 추가 정차시키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17일 김 위원장에 따르면,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에 472번 버스를 추가 정차시켜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인근 주민들 600여명이 접수시키자 김 의원 이를 시정에 관철시키기 위해 서울시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이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에 472번 추가정차가 시행되며 지속정차는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최종확정된다.
이와 관련 김창수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현동 가구단지 정류소에 472번 버스가 지속적으로 정차할 수 있도록 서울시 관계자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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