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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서, 철마지구대 시설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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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서, 철마지구대 시설개선 완료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8.1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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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 출입로 폭 좁고, 주차장 매우 협소해 방문 주민 불편 지속적 제기
부평서 철마지구대 주차장 확장 및 내부 리모델링 공사 전·후 모습. <사진제공=인천부평경찰서>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경찰서(이하 부평서)는 오늘(17일) 철마지구대 주차장 확장 및 내부 리모델링 공사 시작 한 달여 만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7만여 주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철마지구대는 신고출동과 방문민원인이 증가하고 있으나,지구대 출입로 폭이 좁고,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 방문 주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한다.

이에 부평서는 인천지방경찰청과 협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 친화적으로 시설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간이창고와 담장으로 인해 출입이 불편하였던 청사 전면을 허물고 주차시설을 대폭 확장, 주민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현장출동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한다.

또한, 청사 내 석면텍스를 철거하고 비석면 천장으로 교체, 할로겐램프를 LED 조명으로 교체해 친환경적 사무공간으로 탈바꿈하였을 뿐만 아니라, 안내데스크를 교체하고 민원인 상담실과 회의실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고 덧붙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내부 리모델링으로 환경이 개선되고 활동이 편해진 것”은 물론이고 ”주차장 확장으로 불편했던 주차가 편해지고, 출동을 할 때도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어 만족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봉운 부평서장은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근무환경을 개선, 시민중심의 협력치안을 강화해 더욱 만족스러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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