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임산부 친화도시'를 구축해 가고 있는 수원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임산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수원시 4개 보건소가 함께 진행한다. 장안구보건소는 9~10월 보건소에서 '임산부 출산교실'을, 10월에는 '부부 출산교실'을 연다.
권선구보건소는 9월 매주 화요일 권선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베이비마사지 교실', 화·목요일에는 보건소에서 '임부순산 요가교실'을 연다. 10월에는 '직장인 야간 임부순산 요가교실', 10~11월에는 '임신·출산 준비 교실'을 마련한다. 11월 25일에는 '부부 태교 출산교실'을 연다.
팔달구보건소는 9월 '순산 요가교실'을, 9~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부부 토요 요가 홈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영통구보건소는 9~10월 '임산부 요가교실', '부부 요가교실'을 열고, 9월 매주 수요일 '임산부 임신·출산 태교교실', 11월 11·25일에는 '부부 태교교실'을 연다.
수원시민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팔달구보건소 10일, 장안구보건소 14일, 팔달구·영통구보건소 21일부터)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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