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관내 청소년과 현충시설 참배 및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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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관내 청소년과 현충시설 참배 및 정화활동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8.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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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군포시는 최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청소년 및 광복회와 함께 현충시설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에게 국가유공자의 희생·공헌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국립대전현충원 등에서 진행됐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일제침략과 6·25전쟁, 월남전 등에서 활약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5년도에 조성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현충탑에서 헌화와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고 현충원 내 안치된 군포시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비석 닦기, 주변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과 역사감수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군포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작년 5월 군포역 광장에 조성된 군포항일독립만세운동기념탑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직접 전쟁을 겪으신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해 더욱 공감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애국심과 애향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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