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천 서울이엘치과 이동열 원장 “치아교정 방법 중 투명교정 각광”
상태바
[인터뷰] 이천 서울이엘치과 이동열 원장 “치아교정 방법 중 투명교정 각광”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08.17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방학 전후 성장기 청소년들의 치아교정 사례가 늘고 있는데다 치아교정이 대중화되면서 치아 상태를 고르게 잡아줘야 할 필요가 있는 성인 교정도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다소 고가인데다가 오랜 치료기간을 염두 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이천 서울이엘치과 이동열 대표원장에게 치아교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실제로 치아교정 사례가 많이 늘고 있는지.

외모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그 기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할 때 우선 하게 되는 것이 치아교정이라 할 수 있다. 웃을 때의 모습은 물론 제대로 된 치아교정은 얼굴 형태까지 바르게 잡아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저작기능의 문제가 있을 경우까지 포함해 기능적, 심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생각하고 소아,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교정을 문의하고 진행하시는 등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치아교정의 방법이 생각 외로 다양하던데.

현재 각광받고 있는 치아교정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클리피씨, 투명교정 정도를 들 수 있다. 특히 투명교정은 투명한 플라스틱 장치로 제작되어 심미성이 우수한 장치로, 장치 중에도 발음이 용이해 적응기간이 짧고 구강 상처의 위험도 적어 입 안 자극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탈부착까지 가능하여 위생적이며 칫솔질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이 투명교정 과정과 유의점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사진촬영으로 겉에 드러난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 속 치아 뿌리까지 파악하고 현재의 구강 상태를 확인한 후 대략적인 치료 과정을 설명 받은 후 진단검사를 통해 개개인마다 다른 교정치료 계획을 세운다. 이후 치아에 브라켓 장치를 부착하는데 경우에 따라 발치를 하며, 다른 치료를 요할 시에는 함께 병행할 수도 있다. 추후 한 달에 한 번 이상 철사와 고무줄을 바꾸는 교정 치료를 진행하고 교정 치료가 끝나면 브라켓을 떼어낸다.

투명교정은 같은 기간에 최대한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시술하고 치아 형태를 원했던 형태로 바꿀 수 있도록 세심한 시술이 중요하다. 입술 라인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꼼꼼한 계획이 이루어지는데 전반적으로 디테일이 중요한 시술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투명교정 임상경험이 많은 교정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