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대표가 16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토크콘서트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만났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앞서 오후 5시경부터 대구의 대표 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서 코오롱야외음악당으로 자리를 옴겨 개그맨 김학도씨의 사회로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상훈 대구시당위원장, 이철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등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당관계자들 및 대구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대담형식으로 열띤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마지막에 홍준표 대표는 인생이란 노래를 직접 불러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앞으로 오는 17일 울산광역시 대공원 남문광장, 18일 서울시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연이어 토크콘서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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