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8:34 (토)
'화제' 지인에게 12억 사기, "가슴 아픈 가족사 민우혁과 이세미...그 때 아내 세미 만났다" 관심 증폭
상태바
'화제' 지인에게 12억 사기, "가슴 아픈 가족사 민우혁과 이세미...그 때 아내 세미 만났다" 관심 증폭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8.16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방송 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민우혁이 힘들었던 가족사가 세간의 화제로 부상하고 있다.

민우혁에게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면서, 민우혁이 방송에서 고백한 일화가 다시금 회자 된 것.

민우혁은 부모가 건설현장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현장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 특성상 아침 일찍 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해야 했고, 민우혁은 이날 다른 일로 일찍 출근할 수 없는 어머니를 대신해 이른 새벽 현장식당으로 향해 식사 준비를 도와줘 눈길을 끌었다.

아침 일이 끝난 후 민우혁네 가족은 식사를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커피숍에서 일하던 이야기를 하던 민우혁은 갑자기 "그 때 우리 다 백수였잖아"라며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2009년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었다. 무려 12억을 사기당했다. 우리 욕심이다. 더 잘되기 위해서 그랬던건데.."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민우혁은 "당시 가족들이 원룸에서 살았다. 그때 세미를 만났는데, 저의 상황을 다 이해해줬고 오히려 저에게 힘이 되줬다"고 아내 이세미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